이랜드 경력직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중랑노인 복지관에 찾아왔습니다.

어르신의 힘든 사정을 듣기만 하고도 눈물을 뚝뚝 흘리는 따뜻한 마음의 이랜드 봉사자들!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날갯짓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방문에 어르신은 '날씨도 추운데 이런거 하지 말고 집에 가야지~'하시며

추운 날씨에 찾아와 화장실을 청소하는 봉사자를 내내 안쓰러워 하셨습니다.

들른 집 곳곳마다 이렇게 힘들게 일했는데 밥이라도 먹고가라며 봉사자를 붙잡았습니다.

어르신과 함께 담근 오이김치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였습니다.

봉사자들에게는 힘든 직장생활에 좋은 밑거름이 되는 참 경험이 되었고

어르신들에게는 오래간만에 사람냄새나는 푸근한 하루였습니다.

☆ 일      시 : 2009년 11월 3일 (화) 10:00~16:00

☆ 장      소 : 어르신 각 가정

☆ 활동내용 : 어르신 가정 및 화장실 청소하기, 밑반찬 만들기(오이김치)

☆ 봉 사 자 : 이랜드 경력직 직원 11명

☆ 문     의 : 송현진사회복지사 (493-9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