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거기 중랑노인복지관이지요?
저희가 여주에서 감자를 좀 가져왔는데 복지관 어르신들께 드리면 좋을것 같아서요~"

행복한 동행으로 시작된 중부발전과의 인연은 이렇게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하늘이 한국중부발전(주)에서 방문하는 걸 아셨나 봅니다.

지난번 행복한 동행으로 어르신들 15명과 마트에 갔을때도 엄청난 폭우가 내렸는데

오늘도 축복에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감자를 옮기는 동안 중부발전 직원들도 복지관 직원들도 빗물과 땀으로 젖었지만

행복해할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무척 즐거웠습니다.

새벽부터 여주에서 서울까지 잘 자란 감자를 날라주신 농장 사장님께도 감사하고

빗길을 뚫고 복지관에 와주신 중부발전 직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맛있는 햇감자와 함께 재가어르신 가정에 풍성한 마음이 전달되었습니다.

▒ 일      시 : 2009년 7월 2일

▒ 후      원  : 한국중부발전(주)

▒ 내      용 : 여주 햇감자 10kg 50박스

▒ 지원대상 : 재가어르신 50명

▒ 담      당 : 재가복지 송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