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행복충전소! "신바람 경로당"을 만들어가는 경로당활성화사업팀에서는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신바람 경로당 어버이날 감사 나눔 잔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5월 6일부터 5월 21일까지 중랑구 내 35개소 경로당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약 1,000명에게 특별한 선물로 기쁨과 감사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5월 7일에는 서울산업대 안경공학과 자원봉사자 25명과 함께

어르신들 건강에 좋은 "발마사지"를 통해 효도실천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 에휴~ 내 발 더러운데,,

손주들도 이렇게 안해주는데, 학생들이 참 착하네~"

" 쉬원해~ 오늘밤은 푹 잘 수 있을 것 같아!!"

처음에는 발을 내놓는게 미안하다며 쑥스러워하시던 어르신들께서도,

서울산업대 자원봉사자 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효도마사지에 감동하시며 행복해하셨습니다.

"어버이 날"이지만, 초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우리 경로당 어르신들께서는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효도마사지를 한

서울산업대 학생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시며 마음의 정을 느끼셨고,

학생들이 즉석에서 마련한 노래와 춤에 흥겨우시듯 어깨 춤을 추시며 즐거워하셨습니다.

또한 함께한 서울산업대 학생들도 여러 경로당을 다니며 몸이 지칠법도 한데,

아름다운 사랑나눔이 주는 보람을 느끼며 얼굴에는 행복이 한아름 뭍어있었습니다.

매일 학생들이 왔으면 좋겠다고 좋아하시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그 어느때보다 즐겁고 재밌었다는 봉사자들의 소감에 더욱 힘이 나는 귀한 어버이 날이었습니다.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우리 경로당 어르신들께 아름다운 사랑을 나눠주신

서울산업대 안경공학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