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급식도우미 '영양지키미'사업에 가슴 따뜻해지는 선물과 카드가 전달되었습니다.

중목초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이 복지관에 찾아와

"우리반에서 배식해주시던 할아버지께 이 선물과 카드를 드리고 싶은데

연락처와 성함을 몰라서 이렇게 왔어요~"하며 선물과 카드를 두고 갔습니다.

선물의 주인공은 바로 노인일자리사업 영양지키미 '방희도 어르신' 으로

평소 밥만 퍼주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정을 퍼준다고 하시던 어르신의 마음이

아마도 그 학생에게 전달되었나 봅니다.

영양지키미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이렇게 작은 선물로 돌아오니 더욱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일년동안 활동해주신 어르신들 모두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