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하고 가을의 청량함이 느껴지는 11월의 어느날...동부시장이 웅성거립니다.

11월 7일 늦은 오후 동부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교통안전캠페인 때문인데요..

"어르신과 어린이가 안전한 중랑구"를 모토로 교통안전캠페인에 한창인 우리 중랑교통지킴단 어르신들

때로는 물건을 팔러 온줄 알고 냉대를 받기도 하고 복지관 찬조금(?)은 낼 수 없다던 지역주민의 다소 차가운 시선때문에 우리 어르신들이 상처를 받으시거나 의기소침해질까 걱정..노심초사...

하지만 이번 캠페인에서 우린 새로운 희망을 보았습니다. 몇번의 복지관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시선은 어느새 우리 어르신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복지관어르신과 저희를 환대해주신 지역주민여러분~~~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