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름다우면 길이 열린다니까..."

22일 어르신 생신을 준비하는 비전 장학생들을 보면서 이웃에서 방문하신 어르신도
한마디 거들어 주셨습니다.
정말 착하다고... 공부 열심히 해서 큰 사람이 되어...
어르신들을 섬기는 좋은 사람이 되라고..

이제 곧 고3이 되어서 힘든 입시와 싸워야 할 이랜드 비전 장학생들에게
그리고 집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에게
오늘은 정말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생신케익을 준비하고 다과를 담고...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이 더 기뻐하실지 고민하던 학생들은
내복 선물을 준비해서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도왔고,
노래를 준비해서 어머니의 평범한 하루를
즐겁고 활기찬 하루로 만들었습니다.

어머님 말씀대로 우리 학생들이 큰 사람이 되어서
오늘을 잊지 않고 사람을 섬기는 마음이 바른 어른으로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 이어서 참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