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청춘의 전유물이 아니다! 가장 귀엽과 가장 진솔한 로맨스!

"우리나이 즈음엔 여자한테 당신이란 말은 여보 당신 할때 당신이야.

내 먼저가 당신에게 예의는 지켜야지. 그래서... 그래서 말인데.. 그쪽을 그대라 부르겠소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라는 말에 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꿈꾸는 무지개마을 어르신들이 대학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맛있는 도시락 하나 싸들고 소풍가는 마음으로 출발한 어르신들은

젊은이들만 가득한 그곳에서 어르신의 사랑을 노래하는 연극을 보고

울고 웃으며 새로운 사랑을 꿈꿔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시 젊은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었습니다.

그리고 연기자들의 모습을 보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 일시 : 2009년 11월 1일 오후 5시

▒ 장소 : 대학로 더 굿씨어터 "그대를 사랑합니다" 공연장

▒ 대상 : 꿈꾸는 무지개마을 참여 어르신

▒ 문의 : 송현진사회복지사 (☏493-9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