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복지] KT&G와 함께하는 깔끄미 방역서비스
장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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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4 15:04
1월 14일 목요일
"어르신 댁 방역하러가요~♪"
응? 머하러 여기까지 와 담에 와~
아니에요 봄 오기전에 얼른얼른 해야죠~
아이 추운데 고생이 많어~그럼 대분 열고 기다릴께~
우리 어르신들 행여 방문하는 사람이 집을 찾기 어려울까봐 길에서 기다려 주십니다.
끝나면 내다 보시느라 들어가지도 않으십니다.
춥다며 얼른 들어가시라 해도 여기까지 와줘서 고맙다며
이렇게 한번씩 다녀가면 벌레는 한마리도 눈에 띄지 않는다며 연신 손을 잡아 주십니다.
올겨울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지내시고
3월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필승!!
후원해주신 KT&G복지재단에 엄청엄청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