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이면 탁구장에서는 친구들과 어르신들이 탁구를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오늘이 그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마지막 시간을 맞이하여, 오늘은 친선경기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한 조를 이루어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이루어 졌습니다.

그동안 여유있어 보였던 친구들과 어르신의 모습은 사라지고,

긴장된 모습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슬아슬한 접전끝에 11:9로 최우승을 차지한 조도 있었습니다.

뒤이어 1등, 2등, 3등조 시상과 선수 시상,

또 참여한 모든 어르신과 친구들이 선물을 받으며 행복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피자와 통닭을 맛있게 먹으면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동안 덥고 추운 날씨에도 복지관 탁구실을 찾아와 열심히 운동해준 친구들,

탁구라는 재능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봉사해주신 어르신,

또 아이들을 데려오느라 고생하신 선생님~

금요일마다 탁구실을 양보해주신, 탁구반 어르신들! 

힘찬이의 드림핑퐁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일정 : 2011. 11. 25 (금)

○ 내용 : 힘찬이의 드림핑퐁 중랑 스포츠 토토 (친선경기)

○ 장소 : 복지관 4층 탁구실, 배움마당1   

○ 담당 : 김지영 사회복지사 (070-4341-5801)